고민상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론트 - 백엔드 사이에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지만, 가장 많이 얘기가 나왔고, 팀원들 스스로도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"어떻게 HTTP Request - Response를 주고 받을 것인가" 이었다. 프론트 팀원들이 Response를 받은 후 어떻게 처리를 하느냐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, 어떻게 하면 Restful 하게 이를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주된 고민을 이뤘던 것 같다. 이번글에서는 그중에서, HTTP 응답 상태코드 (status code)에 대한 고민을 기록해보고자한다. 개발 및 프로젝트를 하다보면, 여러가지 상태코드(2xx, 4xx등) 를 사용하여, 성공/실패 여부, 성공/실패했다면 어떤 이유로 성공/실패 했는지..